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제철 목표주가 하향, "완성차업황 악화로 자동차 판재 실적부진"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20-03-17 08:59: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제철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완성차업황 악화로 주력제품인 완성차 판재의 제품 출하량과 마진이 줄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제철 목표주가 하향, "완성차업황 악화로 자동차 판재 실적부진"
▲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현대제철 목표주가를 기존 3만5천 원에서 2만5천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6일 현대제철 주가는 1만8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방 연구원은 “현대제철은 완성차업체에 납품이 줄면서 판재부문의 출하량과 마진이 악화된 상황”이라며 “2020년 1분기에 판재부문에서 애초 영업이익 21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으나 결국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2020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7500억 원, 영업손실 202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 1분기보다 매출은 6.3% 줄고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전환하는 것이다. 

원재료 철광석의 추가적 단가 하락도 기대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제철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0조1730억 원, 영업이익 141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57.5%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