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LG상사 목표주가 낮아져, "글로벌 경기둔화로 업황악화 우려"

안대국 기자 dkahn@businesspost.co.kr 2020-03-16 08:49: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상사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글로벌 경기둔화로 업황 악화가 우려되지만 상반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LG상사 목표주가 낮아져, "글로벌 경기둔화로 업황악화 우려"
윤춘성 LG상사 대표이사 부사장.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6일 LG상사 목표주가를 기존 1만9천 원에서 1만1500원으로 낮췄지만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13일 LG상사 주가는 87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업황 우려와 시장 전반의 가치평가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낮춘다”면서도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상사는 2020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6370억 원, 영업이익 412억 원을 거둘 것으로 추산됐다.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3.7%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22.7% 줄어드는 것이다.

자원부문에서 흑자전환이 예상됐다.

유 연구원은 “자원부문은 지난 분기에 베트남 11-2광구 정기보수와 인도네시아 감(GAM) 석탄광산의 생산량 감소로 적자를 냈지만 팜오일(CPO) 가격이 오르고 석탄 생산량이 늘어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팜오일(CPO) 가격이 최근 600달러 수준까지 하락했음에도 여전히 손익분기점을 상회하고 있어 적어도 상반기까지는 전년 대비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상사의 물류부문과 인프라부문도 실적 개선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됐다.

유 연구원은 “물류부문은 계열사 비중이 높기 때문에 글로벌 경기둔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며 “인프라부문은 직전 분기에 미얀마 시멘트공장 손상을 인식했기 때문에 일부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