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 준법감시위 "경영권 승계와 노조문제 논의해 권고안 전달하겠다"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3-06 10:38: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삼성그룹의 현안인 노사관계와 경영권 승계 등을 놓고 목소리를 낸다.

6일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에 따르면 준법감시위원회는 5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타워에서 3차 회의를 열고 삼성그룹의 노조, 경영권 승계, 시민사회와 소통문제를 본격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삼성 준법감시위 "경영권 승계와 노조문제 논의해 권고안 전달하겠다"
김지형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

위원회는 이런 문제를 놓고 삼성그룹에 전향적 변화를 요구하는 권고안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른 시일 내에 권고안을 만들어 언론에도 발표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위원회는 위원회 활동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결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비쳐지는 상황에 우려를 나타냈다.

위원회는 “총수와 관련된 형사재판 진행 등 주변 상황을 의식하지 않고 위원회 본연의 사명과 임무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회의에서 삼성 관계사의 내부거래 승인과 관련한 심의도 이뤄졌다.

위원회는 홈페이지를 이르면 다음 주에 연다. 홈페이지를 통해서 누구나 신고 및 제보가 가능하며 제보자의 익명성 보호를 위해 익명신고시스템을 외부 전문업체에 맡겨 운영한다.

김지형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 사무국 직원, 삼성 관계자 준법지원인 등 30여 명은 4월 중에 워크숍을 열고 삼성그룹의 준법지원 활동과 관련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워크숍은 2월24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다.

위원회는 매월 첫 번째 목요일에 회의를 열기로 했다. 다음 회의는 4월2일에 열린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현지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시작", 연내 생산 목표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신한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확대 기대되고 배당도 매력적"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국제 기후단체 유럽연합의 친환경 정책 축소 반대, "미래 산업 경쟁력에 핵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