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제주-중국 하늘길, 중국항공사가 독식하는 이유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5-09-01 20:40: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주와 중국을 오가는 항공기 노선 대부분을 중국항공사가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제주도관광협회와 항공사에 따르면 제주와 중국 13개 도시를 연결하는 직항노선 가운데 단 3개 노선만 한국항공사가 운항하고 있다.

  제주-중국 하늘길, 중국항공사가 독식하는 이유  
▲ 지난 7월 제주국제공항이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뉴시스>
대한항공이 베이징 노선을, 진에어가 상하이, 시안 노선을 각각 운항하고 있다. 운항 편수는 주 180여 편 가운데 18편으로 전체의 10%에 불과하다.

지난해에도 제주∼중국 직항노선을 운항한 1만2800여 편 가운데 국내 항공사들의 운항횟수는 2621편으로 20%대에 지나지 않았다.

제주도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1998년부터 외국 항공사의 직항운항을 무제한 허용하고 있다. 이 조치 이후 제주공항에 국제선 직항 항공기가 많아졌다.

하지만 국내 항공사는 중국 현지에서 운수권을 얻어야 중국노선을 운항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불평등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최근 중국항공사의 운항이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우리 항공사의 운항비중이 감소하는 측면이 있다”며 “우리 항공사들이 제주∼중국 노선에 더 많이 운항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