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OECD, 코로나19 들어 세계 경제성장률 2.4% 한국 2.0%로 낮춰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로나19 여파로 세계 경제성장률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폭이 가장 컸고 중국과 경제적으로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한국도 성장률 전망치가 낮아졌다. 
 
OECD, 코로나19 들어 세계 경제성장률 2.4% 한국 2.0%로 낮춰
▲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일 발표한 ‘2020년 OECD 중간경제전망’에서 2020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3%에서 2.0%로 0.3%포인트 낮췄다. 2021년 성장률 전망치는 2.3%를 유지했다.

OECD는 코로나19로 세계 경제성장이 둔화할 것이라고 보고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췄다.

OECD는 2020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기존 2.9%에서 2.4%로 0.5%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5.7%에서 4.9%로 0.8%포인트 낮아졌다. 2019년 중국 경제성장률 6.1%와 비교하면 1.2%포인트나 하락하는 셈이다.

OECD는 “코로나 사태로 중국 상반기 국내총생산(GPD)이 기존 예측보다 2% 하락할 것”이라며 “방역을 위한 봉쇄로 생산에 차질을 빚고 서비스부문이 위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OECD는 2021년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5.5%보다 0.9%포인트 높은 6.4%로 예상해 올해 충격을 상당부분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0%에서 1.9%로, 유로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1%에서 0.8%로 각각 하향조정됐다.

이번 분석은 코로나19 사태가 1분기 이후 진정된다는 가정 아래 나왔다. OECD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 세계 경제성장률이 1.5%까지도 낮아질 수 있다고 바라봤다.

이 외에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 심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합의 실패 등도 세계 경제성장의 위험요인으로 꼽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메모리반도체 업황에 AI 데이터센터 '건설 지연' 변수 커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촉각
SK하이닉스 안현 개발총괄 사장 미주총괄 이끈다, 차선용 개발총괄 보임
코스피 '알파벳 충격'에 장중 3%대 내려 5700선 '매도 사이드카', 코스닥도 2%..
녹색기후기금 사상 최대 규모의 자금 지원 승인, 21개 프로젝트에 19억7천만 달러
유럽연합 "기후총회서 신규 재정 지원 없을 것, 문제 해결에는 더 근본적 접근 필요"
네이버, 엔비디아 1.3조 유상증자 납입일 11월6일로 확정
LGCNS 3분기 영업이익 1382억 전년 대비 15% 증가, 클라우드·금융사업 호조
한미반도체 3분기 영업이익 908억, 전년 대비 33.9% 상승
SK 담당사장으로 김선혁 SKC 전략부문장 선임, 대표 장용호와 협업체제 구축
키움증권 "KB금융지주 목표주가 하향, 비이자이익 줄어 연간 순이익 기대보다 적을 것"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