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현대엘리베이터 자사주 453억 규모 매수 결정, "주주가치 제고"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2-27 17:00: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엘리베이터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453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산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81만6천 주를 장내 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 자사주 453억 규모 매수 결정, "주주가치 제고"
▲ 송승봉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현대엘리베이터 주식 81만6천 주의 가치는 26일 종가 5만5500원을 적용하면 452억8800만 원에 이른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기주식 취득”이라며 “최종 취득일로부터 6개월 이상 보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취득기간은 28일부터 5월27일 3개월로 위탁투자중개는 미래에셋대우가 맡는다.

1일 매수 주문수량 한도는 8만1600주로 정해졌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현재 자기주식을 한 주도 보유하고 있지 않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서 시진핑·푸틴과 함께 등장
애플 AI '인재 유출' 가속화, 핵심 신사업인 로봇 기술 전문가도 메타로 이직
LG전자, '프리즈 서울 2025'서 올레드 TV로 박서보 화백 작품 재해석
구글 '안드로이드 매각' 피했다, 삼성전자와 AI 협력 관계 유지에 긍정적
LG전자 창원에 'HVAC 연구센터' 설립, "시장보다 2배 빠른 압축성장"
경총 손경식 "노조법 개정에 당장 단체교섭부터 막막, 모든 것이 불분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폴란드 WB그룹과 '천무 유도탄' 현지 생산법인 합작 계약 맺어
LG에너지솔루션, 벤츠와 전기차용 배터리 15조 규모 공급 계약 체결
'관세 판결 불확실성' 뉴욕증시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1.95% 내려
대신증권 "LG유플러스, 해킹사고 의심 조사 결과 전까지 주가 약세 불가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