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2020-02-27 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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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코로나19와 관련해 신천지로부터 받은 경기도 신도 명단과 경기도에서 과천본부 강제수사로 파악한 명단에 차이가 있다고 공개했다.
이 지사는 27일 MBC 라디오프로그램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정부가 확보한 경기도 신천지 신도 명단 3만1608명이 경기도가 직접 조사해 확보한 신천지 신도 명단 3만3582명보다 1974명 적었다"면서 "다른 지역 신도 명단에서도 차이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