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코로나19 검진 받은 신천지 대구교회 신자 82% 확진 판정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0-02-27 09:36: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천지예수교 대구교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신자의 82%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26일 오후 8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신천지예수교 대구교회 신자 1848명 가운데 83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검진 받은 신천지 대구교회 신자 82% 확진 판정
▲ 대구 남구청 보건소 관계자가 20일 대구시 남구 신천지 대구교회 인근에서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1차 검사결과가 확인된 1016명 가운데 82%가 확진된 것이다.

음성 판정을 받은 신자는 183명이고 83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대구교회 신자가운데 7446명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어 확진자 수는 앞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하나금융 7개 계열사 사장 내정, 하나증권-강성묵 하나생보-남궁원 포함 6명 연임 추천
[현장] 백화점 밖으로 나온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점', '건강'과 '각'으로 채운 프..
"산재사고·정보유출 항의" 쿠팡 본사 진입 시도한 쿠팡 노동자 4명 경찰 체포
하나증권 신한투자증권 발행어음 사업자 인가안 금융위 증선위 통과
이재명, 기업들에게 "재생에너지 풍부한 남쪽 지방에 투자 늘려달라"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선 TF 가동, 회장 자격 기준 마련"
계룡건설 남양주왕숙 아파트 건설공사 수주, 지분 90%·1150억 규모
로이터 "엔비디아 블랙웰 위치확인 기술 개발", AI 반도체 중국 불법 유입 차단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사행성 논란에 경매장 철회, '착한 게임' 이미지 '흔들'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이 게임업계 덮친다, 닌텐도 시총 140억 달러 증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