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국내 코로나19 확진 82명으로 급증, 대구경북에서 무더기 발생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0-02-20 11:14: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전체 82명으로 급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0일 오전 9시 기준으로 국내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가 8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4시와 비교해 31명 증가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82명으로 급증, 대구경북에서 무더기 발생
권영진 대구시장이 20일 대구 중구 대구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규 확진자 31명 가운데 30명이 대구경북지역에서 나왔다. 나머지 1명은 서울 종로구에서 확인됐다. 

대구경북지역 확진자 가운데 23명은 31번째 확진자가 다녔던 대구 남구 신천지교회(신천지 대구교회)와 연관됐다. 2명은 경상북도 청도 대남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다. 나머지 5명의 연관성은 파악 중이다.

대구경북지역의 누적 확진자 수는 48명이다. 이 가운데 32명이 31번째 확진자가 다닌 신천지 대구교회와 연관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0일 브리핑에서 31번째 확진자와 함께 예배했던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1001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90명(9%)은 발열 등의 증상이 있다고 대답했다고 밝혔다. 515명(51.4%)는 증상이 없다고 했고 396명(39.6%)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대구시는 20일부터 신천지 대구교인 전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도 진단검사 수요가 늘어나는 데 대응해 대구경북지역 선별진료소를 14개에서 22개로 늘리기로 했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감염 전파가 시작되는 단계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환자 1만2079명 가운데 1만446명은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1633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30일 오!정말] 국힘 송언석 "선거철에는 부부간에도 따로 다니는 게 당연"
크래프톤 1분기 '배틀그라운드' 매출 1조 상회 '역대 최대', 쏘카와 자율주행 합작사..
은행권 플랫폼 경쟁 속 무한 합종연횡, 일상 생활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간다
[오늘Who] '리테일 왕좌' 흔들리는 키움증권, 엄주성 새 무기는 '퇴직연금'과 '발..
포스코홀딩스, 1조1천억 투자해 호주 리튬광산 지분 30% 확보
넥슨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116억 과징금' 끝까지 거부하는 이유?, 과거 사건 소급..
CJENM 영화 '아파트' 공개에 쏠리는 눈, '비용 절감' AI 콘텐츠 제작 이정표 되나
한미약품 1분기 영업이익 전년비 9% 감소, "로수젯 중심 성장세 견조한 흐름"
LG생활건강 1분기 영업이익 전년비 24% 감소, 화장품 부문 투자 확대 영향
[채널Who] 교육 현장의 '괜한 갈등', 이재명 대통령은 '공교육 정상화'와 '교권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