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특징주

금융주 엇갈려, 신한금융 KB금융 오르고 우리금융 하나금융 내려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2-19 16:32: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지주 주가가 엇갈렸다.

19일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0.27%(100원) 오른 3만6550원에 장을 끝냈다.
 
금융주 엇갈려, 신한금융 KB금융 오르고 우리금융 하나금융 내려
▲ 19일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0.27%(100원) 오른 3만6550원에 장을 끝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장중 52주 신저가를 보이기도 했지만 개인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6거래일 만에 상승한 채 마감했다.

이날 개인투자자는 신한금융지주 주식 3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28억 원, 기관투자자는 4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KB금융지주 주가도 전날보다 0.12%(50원) 높아진 4만1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KB금융지주 주식은 개인투자자가 20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19억 원, 기관투자자는 2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반면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0.50%(50원) 떨어진 1만50원에 장을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70억 원 정도의 우리금융지주 주식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61억 원, 기관투자자는 9억 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0.75%(250원) 내린 3만3050원에 거래를 끝냈다.

하나금융지주 주식은 개인투자자가 26억 원, 기관투자자가 3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32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기업은행(0.50%)과 BNK금융지주(0.15%) 주가는 이날 상승한 반면 DGB금융지주(-0.77%)와 JB금융지주(-0.76%) 주가는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비즈니스피플배너

인기기사

정주영 독자 브랜드 자동차 꿈, 손자 정의선 세계 3위 현대차로 결실 맺다 장은파 기자
삼성전자 용인에 300조 반도체 투자, TSMC 신주과학단지 성공전략 재현 김용원 기자
HLB 항암제 ‘아필리아’ 판권 이전 검토, ‘리보세라닙’ 상용화에 집중 임한솔 기자
현대차 쏘나타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예상, '국민차'로 다시 복귀할까 장은파 기자
토스뱅크 자본확충으로 영업력 충전, 홍민택 카카오뱅크 추격 발판 마련 조윤호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