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안철수 "무당층과 중도층 30%에게 큰 사명감 느낀다"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02-12 18:21: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안철수 국민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이 무당층과 중도층 유권자의 지지를 얻겠다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12일 서울시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창당준비위원회 중앙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총선이 다가오면 무당층이 줄어들기 마련인데 이번에는 30%까지 올랐다"며 "무당층과 중도층 유권자들이 우리를 바라보고 있어 큰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531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철수</a> "무당층과 중도층 30%에게 큰 사명감 느낀다"
안철수 국민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


그는 "한국사회의 판을 바꾸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덧붙였다.

정부의 일자리 만들기사업을 비판했다.

안 위원장은 정부의 일자리 만들기사업을 놓고 "세금을 끊으면 일자리가 줄어들 수 밖에 없는 구조"라며 "시장, 민간이 만드는 기본이 된 일자리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이 시대의 정신이자 국민의 명령"이라고 바라봤다.

안 위원장 대변인을 맡은 김수민 의원은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에게 "3월1일로 잡았던 중앙당 창당대회를 일주일 앞당겨 23일 열기로 했다"며 "총선일정을 더 꼼꼼히 챙기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진종오 탄핵 찬성 의사 밝혀,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2표 남아
신한투자 "KG이니시스 밸류업 계획 긍정적, 주가 저평가 해소 기대"
DS투자 "녹십자 목표주가 상향, 미국 혈액원 인수는 '알리글로' 매출에 호재"
국제유가 상승, 원유 수요전망 하향에도 러시아 추가 제재에 불확실성 커져
[채널Who] SK하이닉스 HBM으로 빛났던 2024년, 메모리 승기 잡은 세 가지 요인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