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안철수 "일하는 정치는 일하는 정당과 일하는 국회로 실현 가능"

김지석 기자 jskim@businesspost.co.kr 2020-02-04 18:14: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531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철수</a> "일하는 정치는 일하는 정당과 일하는 국회로 실현 가능"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4일 국회 정론관에서 '일하는 정치 추진방안'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안을 제시했다. <연합뉴스>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정당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국회를 활성화하는 개혁방안을 제시했다.

안 전 공동대표는 4일 국회 정론관에서 '일하는 정치 추진방안'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정치에서 꼭 필요한 것 한 가지를 꼽으면 바로 공공성의 회복"이라며 “일하는 정치를 통해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일하는 정치는 일하는 정당과 일하는 국회를 통해 실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일하는 정당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정당이 효율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봤다.

안 전 공동대표는 “지금 대한민국의 많은 정당들이 비효율적이고 불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지금보다 정당규모와 국고지원을 축소해도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그는 앞으로 창당할 신당을 놓고 “국고보조금을 절반으로 줄이면서 효율적으로 일하는 정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고지원금 사용 세부내역 △입법추진 및 통과실적 △예산결산 심사실적 △국민 편익정책 개발 및 정치사업 실적 등을 일 년에 1회 또는 2회 공개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일하는 국회를 위한 개혁방안도 제시했다. 

안 전 공동대표는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월급 받으며 일을 안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국회법을 개정해 제도적으로 일하는 국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상임위원회 및 소위원회 자동개회 법제화 △국회의원 출결상황 실시간 공개△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상설화 △소위원회 중심 국회운영체제구축 등 국회운영을 바꿀 계획을 내놨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남용을 막기 위해 대상안건을 국가안보나 국민경제에 관한 중대사안으로 한정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안 전 공동대표는 “국회법이 개정되면 일하는 국회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며 “신당은 21대 국회에서 국회개혁을 여야 협상의 가장 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

최신기사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기자의눈] 출시부터 형평성 논란 빚는 'RIA', 신뢰는 '디테일'에서 나온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430선 약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은 1508.9원
비트코인 1억360만 원대 하락, 고유가 유지에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제기
이란 전쟁에 한국 약점 부각, 싱크탱크 "미국과 원자력 협정으로 에너지 공급망 독립 한계"
현대차그룹-SK온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사명 'HSBMA'로 확정, 연내 가동 시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