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박지원 "황교안은 한국당에 등 떠밀려 종로에 출마하게 된다"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0-02-04 12:07: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놓고 올해 총선에서 종로 지역구에 출마하게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박 의원은 4일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과 전화 인터뷰에서 “황 대표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출마하는 종로를 피하면서 다른 중진의원에게 험지에 출마할 것을 요청할 수는 없다”며 “불출마를 선언하지 않는 이상 등 떠밀려서 종로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512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지원</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608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교안</a>은 한국당에 등 떠밀려 종로에 출마하게 된다"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

그는 “이미 황 대표는 배짱이 없어서 종로에 못 나올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며 “왜 홍준표 전 대표 등 중진들에게 험지로 나가라고 하면서 당대표는 종로도 못 나가느냐라는 비난이 쏟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의 광주 출마설과 관련해서도 부정적 전망을 내놨다.

박 의원은 “김 의원이 광주에 출마하더라도 떨어지는 건 당연하고 호남에서 한국당 바람이 불겠나”며 “김 의원도 이제 정치생활을 마감하면서 그런 일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불출마를 선언한 현역 한국당 의원들이 미래한국당에 유리한 총선 번호를 받을 수 있도록 당을 옮길 것”이라며 “총선 이후 미래한국당이 의석을 확보하면 한국당과 합칠 것”이라고 바라봤다.

현역의원 수가 많은 정당은 총선 때 앞 번호 기호를 받게 되는데 특별한 지지정당이 없는 유권자들이 대체로 앞 번호의 기호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어 득표에 유리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당 의원들이 미래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겨 미래한국당 의원 수가 바른미래당 의원 수 19명보다 많아지면 4월 총선 때 미래한국당은 기호 3번으로 선거에 나설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