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에코프로비엠 주가 장중 급등, SK이노베이션에 양극재 공급계약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2-03 14:02: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배터리 양극재 제조회사인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장중 급등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과 전기차배터리소재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에코프로비엠 주가 장중 급등, SK이노베이션에 양극재 공급계약
▲ 김병훈(왼쪽)·권우석 에코프로비엠 공동대표.

3일 오후 1시49분 기준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9.47%(1만300원) 상승한 6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SK이노베이션과 전기차배터리소재인 '하이니켈계 니켈코발트망간(NCM) 양극소재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금액은 2조7412억8300만 원으로 에코프로비엠 2018년 개별기준 매출의 465.27%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0년 1월1일부터 2023년 12월31일까지다.

에코프로비엠은 SK이노베이션 물량을 맞추기 위해 전용 공장을 건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유진투자 "알래스카 LNG 한국에 운송비 절감, 투자기업은 추가수익 확보"
엔비디아 젠슨 황 "영국 AI 데이터센터 천연가스 필요", 재생에너지 한계 지적
코스피 '미국 금리 인하' 힘입어 3460선 상승 마감, 사상 최고치 경신
민주당 경제형벌합리화 TF "배임죄 합리화 등 1차 추진과제 9월 안에 발표"
이재명 리서치센터장 간담회, "이제 '국장복귀는 지능 순'이라는 말 생기도록"
하반기 MMORPG 대전 '활활', 넷마블 '뱀피르' 초기흥행에 컴투스·엔씨소프트 반격..
개인정보보호위 KT 무단 소액결제 개인정보 유출 2차신고 접수 '총 2만30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