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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IBK기업은행장 첫 공식일정으로 신생기업 지원센터 방문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1-29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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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11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종원</a>, IBK기업은행장 첫 공식일정으로 신생기업 지원센터 방문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1월29일 IBK기업은행 구로동지점을 방문해 직원과 이야기하고 있다. <기업은행>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취임식을 마친 뒤 첫 공식일정으로 IBK기업은행의 신생기업 지원센터와 지원 대상기업을 방문했다.

윤 행장은 29일 IBK창공 구로센터와 기업은행 구로동지점, IBK창공의 지원을 받는 신생기업 올트를 차례대로 방문했다.

이날 기업은행 본점에서 취임식을 마친 뒤 윤 행장이 처음으로 외부에서 공식일정을 보낸 것이다.

IBK창공은 기업은행이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신생기업에 사무공간과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윤 행장은 구로동지점 직원들을 만나 격려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더 강하고 단단한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트는 IBK창공 구로 1기 육성기업으로 제조기업의 볼트와 너트 구매, 재고관리 등을 돕기 위해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기업이다.

윤 행장은 “혁신 창업기업 육성과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IBK창공을 통해 2017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모두 182개 기업을 지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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