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기업일반

한화그룹, 설 명절 맞아 신임임원 60명과 함께 재활시설 봉사활동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1-21 17:35: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그룹, 설 명절 맞아 신임임원 60명과 함께 재활시설 봉사활동
▲ 한화그룹 신임 임원들이 21일 인천 강화군 '강화도우리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그룹>
한화그룹 신임 임원 60여 명이 설 명절을 맞아 봉사활동을 함께 벌였다.

한화그룹은 보도자료를 내고 21일 인천 강화군 ‘강화도 우리마을’에서 지난해 12월 연말인사에서 승진한 신임 임원 60여 명이 ‘2020 신임 임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임 임원 봉사활동은 2008년 시작돼 13년째 이어지는 한화그룹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한화그룹은 ‘함께 멀리’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신임 임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강화도 우리마을은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재활시설으로 발달장애인에게 일자리와 함께 직업재활 교육을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신임 임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강화도 우리마을에서 생활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40여 명과 함께 전부치기, 동그랑땡 빚기 등 설 명절 음식 만들기 활동을 함께 했다.

장구와 북, 꽹과리 등을 직접 연주해보는 사물놀이 체험활동을 비롯해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활동도 함께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윤환 한화건설 상무는 “신임 임원으로서 새해 첫 출발을 의미 있는 곳에서 하게 됐다”며 “함께 멀리 갈 수 있다는 교감을 나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인기기사

[Who Is ?]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테슬라도 현대차도 줄줄이 중국 LFP배터리 채택, 위기의 한국 배터리 대책은? 김호현 기자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시공사 선정 눈앞, '건설사 빅4' 이유있는 컨소시엄 입찰 류수재 기자
LG엔솔 합작공장 캐나다서 비판 목소리 나와, “현지 일자리 보장 계약 없어” 이근호 기자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2600억 내 67.1% 감소, 석유화학 적자 지속 류근영 기자
GS건설, 6천억 규모 전남 여수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 1단계 공사 수주 장상유 기자
TSMC 올해 AI 반도체 파운드리 매출 2배 증가 전망, 테슬라도 투자 경쟁 가세 김용원 기자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28.3%, 국회의장 선호도 추미애 40.3% 1위 김대철 기자
법원서 결정나는 하이브 요구 어도어 주총, 민희진 대표직 결국 물러나나 장은파 기자
테슬라 CATL 신형 배터리 탑재하나, “10분 충전 600㎞ 주행 성능 가능성” 이근호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