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검찰,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관련해 경찰청 압수수색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0-01-16 17:51: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및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 본청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태은)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정보통신담당관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문서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관련해 경찰청 압수수색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태은)가 16일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본청을 압수수색했다. 사진은 경찰청 본청 전경. <연합뉴스>

검찰은 청와대가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송철호 울산시장의 당선과 관련해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을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경찰이 2017년 말 청와대로부터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측근비리 등에 관련된 첩보를 넘겨받아 울산지방경찰청에 보낸 과정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송 시장의 측근인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2017년 10월 당시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에 김 전 시장에 관련된 첩보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첩보는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과 경찰청 특수수사과를 거쳐 2017년 12월 울산지방경찰청으로 넘어갔다.

검찰은 김 전 시장의 측근비리를 실제로 수사한 울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사무실을 2019년 12월24일 압수수색했다. 비슷한 시기에 송 부시장의 집무실과 국무총리실 민정실 등의 압수수색도 진행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420만 원대 보합, 미국-이란 긴장 고조·유가 상승으로 투자심리 위축
{오늘Who]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오픈AI 본사서 샘 올트먼 만나, AI 인프라·AI..
올해 자동차 내수 판매 3년 만에 171만 대로 회복 전망, 친환경차 판매 비중 57.8%
해외 코인거래소서 SK하이닉스 ADR 추종 토큰 거래 활발, 시총 합 6755만 달러
개인 올해 ETF 69.5조 순매수, 코스피 주식 순매수의 63% 규모
연기금 국내주식 리밸런싱 유예 끝났지만 오히려 684억 순매수, SK하이닉스 집중매수
정부 청소년 SNS 규제 구체화, 만14세 미만 가입 제한·추천 알고리즘 제한 포함 검토
정부 신혼부부에 세액공제 대신 100만 원 현금 주는 방안 검토, 가업상속공제 대상서 ..
정부 종부세 기준 '주택 수보다 합산가액'으로 개편 검토, 초고가 1주택 세 부담 높일 듯
66억 이상 초고가 1주택 종부세 공제액 461억으로 4년 만에 최대, 비쌀수록 세금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