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검찰,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관련해 경찰청 압수수색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및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 본청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태은)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정보통신담당관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문서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관련해 경찰청 압수수색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태은)가 16일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본청을 압수수색했다. 사진은 경찰청 본청 전경. <연합뉴스>

검찰은 청와대가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송철호 울산시장의 당선과 관련해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을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경찰이 2017년 말 청와대로부터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측근비리 등에 관련된 첩보를 넘겨받아 울산지방경찰청에 보낸 과정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송 시장의 측근인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2017년 10월 당시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에 김 전 시장에 관련된 첩보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첩보는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과 경찰청 특수수사과를 거쳐 2017년 12월 울산지방경찰청으로 넘어갔다.

검찰은 김 전 시장의 측근비리를 실제로 수사한 울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사무실을 2019년 12월24일 압수수색했다. 비슷한 시기에 송 부시장의 집무실과 국무총리실 민정실 등의 압수수색도 진행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방사청, LIGD&A '소형무인기 사업' 방산업체 지정 취소 검토
청와대 내년에도 가상자산 과세 '유예'에 무게 둬, 청년층 여론·과세 인프라 미비 고려
미국 중간선거 뒤 한국 대미 투자 압박 완화 불투명, 트럼프 통상 공세 오히려 더 세질..
IMF 한국 올해 경상흑자 규모 중국 이어 세계 2위 전망, 흑자 증가폭은 세계 1위
공정거래위원장 주병기 "조사 거부 때 과징금 전체 매출 1% 수준으로 강화"
1~9월 서울 중형 아파트 월세 비중 44.8%로 상승, 전세 거래 37.3% 줄어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부담금 수억 규모 부과에 시장 혼선, 조합들 '소송 불사' 강력 반발
이번주 국내 증시 미국 FOMC·물가·AI 실적에 요동치나, 반도체 반등할지 주목
삼성전자 '엑시노스 2700' 성능 '퀄컴 최신 칩'보다 앞서, 내년 갤럭시S27 탑재..
삼성전기 삼성SDI 포함 삼성 계열사 이사회서 CEO 후보군 정례 보고 확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