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및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 본청을 압수수색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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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태은)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정보통신담당관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문서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검찰,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관련해 경찰청 압수수색"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1/20200116175102_57848.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태은)가 16일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본청을 압수수색했다. 사진은 경찰청 본청 전경.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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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청와대가 2018년 지방선거 당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902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송철호</a> 울산시장의 당선과 관련해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을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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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이와 관련해 경찰이 2017년 말 청와대로부터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측근비리 등에 관련된 첩보를 넘겨받아 울산지방경찰청에 보낸 과정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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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시장의 측근인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2017년 10월 당시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에 김 전 시장에 관련된 첩보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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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첩보는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과 경찰청 특수수사과를 거쳐 2017년 12월 울산지방경찰청으로 넘어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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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김 전 시장의 측근비리를 실제로 수사한 울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사무실을 2019년 12월24일 압수수색했다. 비슷한 시기에 송 부시장의 집무실과 국무총리실 민정실 등의 압수수색도 진행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