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삼성물산, 방글라데시 국제공항 확장공사 1조9천억 규모 본계약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1-15 08:58: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물산이 1조9천억 원 규모의 방글라데시 국제공항 확장 공사를 위한 본계약을 맺었다.

삼성물산은 방글라데시 민간항공국과 '샤잘랄 국제공항 확장 공사'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삼성물산, 방글라데시 국제공항 확장공사 1조9천억 규모 본계약
▲ 이영호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

샤잘랄 국제공항 확장 공사는 여객 터미널과 진입도로, 주차장, 화물 터미널, 계류장 등을 확장하는 사업이다.

삼성물산은 2019년 12월17일 방글라데시 민간항공국으로부터 샤잘랄 국제공항 확장 공사와 관련해 낙찰통지서 받은 뒤 이번에 본계약을 체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계약금액은 1조9196억8487만5054원으로 삼성물산 2018년 연결기준 매출의 6.16%에 해당하는 액수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8개월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메리츠증권 "한전기술 목표주가 상향, 2026년부터 이익 증가 본격화"
미국 반도체 세액공제 확대, 하나증권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주목"
비트코인 1억4745만 원대 상승, 미국 관세정책 완화 기대에 투자심리 회복세
LS증권 "파마리서치 목표주가 상향, 2분기 국내 의료관광 증가로 호실적 예상"
키움증권 "에이피알 목표주가 상향, 하반기 글로벌 채널 성장세 지속"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전환으로 승계 쉽게, 장세주 다음은 동생 장세욱인가 아들 장선익인가
장세주 동국제강 경영 복귀 2년, 회사 분할로 전문성 갖췄지만 수익성은 악전고투
신동원 농심의 신사업 꾸준히 도전, 장남 신상열에게 '농심에 없는 사업' 발굴 맡기다
[씨저널] 동국제강 전기로 강점 살린 저탄소의 길, 최삼영 하이퍼 전기로 상용화 시간과..
[씨저널] 농심의 '든든한 조력자' 신동익, 아들 신승열에게 농심미분 미국사업 맡겨 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