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글로벌 PC시장 8년 만에 성장세로 반등, 애플 맥 판매는 줄어들어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1-14 11:45: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글로벌 PC시장이 8년 만에 성장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애플의 맥 판매는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PC시장 8년 만에 성장세로 반등, 애플 맥 판매는 줄어들어
▲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13일 시장 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2019년 4분기 글로벌 PC 출하량은 7178만 대로 2018년 4분기보다 4.8% 증가했다. 2015년 이후 4년 만에 4분기 기준 가장 많은 출하량을 나타냈다.

2019년 연간 PC 출하량은 2018년보다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PC 출하량이 증가한 것은 2011년 이후 8년 만이다.

라이언 레이스 IDC 부사장은 “PC 시장이 7년 동안의 시장 감소를 끝내고 의미있는 성장을 거뒀다”며 “여전히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PC 수요가 견조하다는 명확한 신호로 보인다”고 말했다.

레노버는 2019년 6477만 대의 PC를 출하해 HP(6291만 대)를 제치고 PC시장 1위를 차지했다.

2018년 두 회사의 시장 점유율은 23.1%로 비슷했으나 2019년에는 레노버 시장 점유율이 24.3%로 HP(23.6%)를 근소하게 제쳤다.

델은 4655만 대의 출하량으로 17.5%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델 역시 시장 점유율을 0.5%포인트 끌어올렸다.

반면 2019년 1768만 대의 PC를 출하한 애플의 점유율은 6.6%에 그쳤다. 전년 대비 출하량이 역성장하며 점유율도 0.4%포인트 하락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도 비슷한 결과를 발표했다. 숫자는 다소 차이가 있으나 글로벌 PC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은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에 따르면 2019년 글로벌 PC시장은 2018년보다 0.6% 성장했다.

레노버가 24.1%, HP가 22.2%의 점유율로 1~2위를 차지했고 애플은 7.0%로 4위에 머물렀다. 애플의 PC 출하량은 0.9% 감소하고, 시장점유율은 0.1%포인트 낮아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기자의눈] 출시부터 형평성 논란 빚는 'RIA', 신뢰는 '디테일'에서 나온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430선 약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은 1508.9원
비트코인 1억360만 원대 하락, 고유가 유지에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제기
이란 전쟁에 한국 약점 부각, 싱크탱크 "미국과 원자력 협정으로 에너지 공급망 독립 한계"
현대차그룹-SK온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사명 'HSBMA'로 확정, 연내 가동 시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