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영입 4호' 소병철 "검찰개혁 할 수 있다면 노력하겠다는 생각"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1-13 17:41: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더불어민주당 4번째 영입인재 소병철 순천대학교 석좌교수가 검찰개혁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정치에 발을 들였다는 태도를 보였다.

소 교수는 13일 민주당 정책 유튜브채널 ‘의사소통TV’에 출연해 “30년 가까이 법무·검찰 공무원으로 일했기 때문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검찰개혁을 위해) 할 수 있다면 노력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품게 됐다”고 말했다.
 
'민주당 영입 4호' 소병철 "검찰개혁 할 수 있다면 노력하겠다는 생각"
▲ 소병철 순천대학교 석좌교수.

정치를 시작할 때 민주당을 선택한 이유로 민주당이 검찰개혁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는 이유를 꼽았다.

소 교수는 “민주당의 가치인 ‘정의와 공정, 성장과 발전, 국민 안전, 평화 보장’ 등이 마음에 와 닿았고 검찰개혁에 관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노력을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개혁과 관련한 국민의 의견도 듣겠다고 했다. 그는 “검찰개혁에 관한 국민들 말씀을 듣기 위해 정치에 입문했다”고 덧붙였다.

소 교수는 “국민들이 생각하는 바람직한 검찰제도를 마련하고 국민의 인권과 존엄성이 보장되는 형사사법 절차를 만드는 데 노력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소 교수는 고검장을 지낸 검찰출신 인사로 1986년 사법시험 25회(사법연수원 15기)로 검사에 임관해 법무부 감찰국, 대검찰청 연구관, 법무부 검찰 1·2과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친 ‘기획 전문가’로 꼽힌다.

대전지검장과 대구고검장을 거쳐 2013년 법무연수원장을 끝으로 공직을 떠난 뒤 변호사 개업을 하지 않고 교수의 길을 선택했다. 민주당 측은 "소 교수가 고위직 검찰출신으로는 이례적으로 전관예우를 거부했던 이력을 지닌다"며 "전관예우를 거부한 대쪽검사"라고 설명했다. 

소 교수는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에 3번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의사소통TV에서 “검사 출신 대부분이 변호사 개업을 하는데 그렇지 않은 선배도 있다는 것을 후배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9%로 3%p상승, 보수층 부정평가 11%p 줄어
건국대, 전공선택권 100% 보장 맞춤형 진로설계 '학생 중심' 실현
비트코인 시세 하락 뒤 줄다리기, '고래' 투자자는 팔고 개미는 저가매수 노려
롯데그룹 AI 고도화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유통·바이오·화학 등에 적극 도입
NH투자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성과 확인, 꾸준한 기업가치 상승 예상"
엔비디아 중국 리스크 당분간 해결 어렵다, 미국 수출 승인에도 실효성 부족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 1위 등극, OTT '트리거' 1위 차지
넷제로은행연합 역할 축소 결정, 포브스 "글로벌 금융권 기후대응 큰 후퇴"
국제연구진 "기후변화가 유럽산불 가능성 10배 높여, 강도는 22% 증가"
K배터리 3사 투자 위축에 유럽 전기차 공급망 불안, 중국에 진입 기회 커진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