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유니클로 모회사 일본 패스트리테일링, 올해 순이익 전망치 1천억 하향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01-10 17:10: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니클로의 모회사 일본 패스트리테일링이 2020년 순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약 1천억 원 낮춰 잡았다.

10일 니혼게이자이 등 일본언론에 따르면 패스트리테일링은 9일 올해 회계연도(2019년 9월~2020년 8월) 실적 전망치를 하향조정해 발표했다.
 
유니클로 모회사 일본 패스트리테일링, 올해 순이익 전망치 1천억 하향
▲ 유니클로 로고.

패스트리테일링은 이날 회사가 2020년 연결기준 매출 2조3400억 엔(약 24조8066억 원), 영업이익 2500억 엔(약 2조6503억 원), 순이익 1650억 엔(약 1조7482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제시한 실적 전망치보다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을 각각 600억 엔(약 6365억 원), 300억 엔(3182억 원), 100억 엔(1060억 원) 낮춰 잡았다.

패스트리테일링의 해외 주요시장인 한국에서 대표 브랜드 유니클로의 불매운동이 지속돼 해외사업부문 부진이 예상되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오카자키 다케시 유니클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9일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사업을 놓고 “매우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패스트리테일링은 2020년 회계연도 1분기(2019년 9월~11월)에도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2018년 같은 기간보다 3.3%, 12.4%, 3% 감소했다. 한국에서는 1분기 일본 불매운동 여파로 영업손실을 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이재용 중국 경제사절단 일정 마치고 귀국, 삼성 현지 매장 찾고 경제협력 논의
고용노동부 '쿠팡 태스크포스' 구성, 산업재해 은폐 및 불법파견 의혹 수사
중국 정부 일본에 모든 '이중용도 물자' 수출 통제, "하나의 중국 원칙 위반"
LG디스플레이, 소니혼다 SUV에 'P2P 디스플레이' 독점 공급
[6일 오!정말] 민주당 황희 "삼성 매출 오르면 초과 이익 환수해야 하는가"
코스피 사상 첫 4500 돌파, '반도체 강세'에 사흘 연속 최고치 경신
금융시장 대전환 강조한 양종희 진옥동, KB 신한 'AI' 리딩 경쟁 불꽃 튄다
KDB생명 대표로 김병철 수석부사장 내정, 보험 영업 전문가
엔비디아 AI반도체 '루빈' 시리즈서 HBM4 역할 강조, "블랙웰보다 메모리 대역폭 ..
HDC현대산업개발 대전 용두동 재개발정비사업 도급계약 체결, 3912억 규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