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동영상] 안철수 "지역주의와 이념의 정치를 실용으로 전환해야"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1-09 11:29: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낡은 정치와 이념의 패러다임을 실용주의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전 대표는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정치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에서 영상메시지를 통해 “한국이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본질적 이유는 우리 내부, 바로 정치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정의와 공정의 기준이 무너지고 있다”며 “지역주의와 결합한 이념과 진영의 패러다임을 ‘실용’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성 정치권을 향해 신랄한 비판도 내놨다.

안 전 대표는 “미래를 고민하지 않는 나라는 미래가 없는 나라”라며 “문제의 중심에는 편을 가르고 국민을 분열시키려는 낡은 정치가 있다”고 바라봤다.

그는 “이미지 조작에만 능하고 국민보다 자기편 먹여 살리는 데 집중하는 낡은 정치가 문제”라고 비판했다.

과거지향적 리더십을 미래지향적이고 통합적 리더십으로 바꿔 정치개혁을 이뤄야 한다고 봤다.

안 전 대표는 “정치개혁의 목표는 한국이 미래로 가고 있느냐의 해답을 구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리더십의 교체, 낡은 패러다임의 전환, 정치권 세대교체라는 3가지 과제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면적 정치 세대교체로 새 술을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는 안철수계로 분류되는 권은희, 김삼화, 이태규, 김수민 등이 공동 주최했다. 토론회에서 안 전 대표의 영상메시지가 나오자 안 전 대표의 지지자로 보이는 사람들은 안 전 대표의 정계복귀를 촉구하는 현수막을 들어 올리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