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화신테크, 유상증자 공시 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돼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20-01-08 08:46: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화신테크가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화신테크는 공시 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됐다고 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화신테크, 유상증자 공시 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돼
▲ 화신테크 로고.

화신테크는 앞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내용의 공시를 했는데 이를 철회하기로 하면서 2019년 12월1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받았다.

공시 번복으로 화신테크는 벌점 4점을 받고 공시위반 제제금 1600만 원을 부과받았다.

공시위반 제제금은 부과를 통지받은 뒤 1개월 안에 납부해야 하며 제재금을 미납하면 가중벌점이 부과될 수 있다.

7일 화신테크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6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5192만 원대 하락, 미국 12월 금리인하 불확실성에 관망세
한화 '반도체 소재' 중심 사업 재편 마무리, 성과 내기 중책 맡은 류두형은 '김동관 ..
김동관 3형제의 한화에너지 어떻게 한화그룹 지배하게 됐나, 출발은 자본금 30억 SI회사
한화그룹 계열사 이사회 왜 오너만 위한다는 의심 받을까, 이사회 구조 손질할 대목 너무..
골프존 '주주가치' 내걸고 자사주 계속 매입했는데, 주주 소각 요구에 김영찬 일단 '침..
골프존 코로나19 뒤 성장 주춤, 최덕형·박강수·장성원 역할 분담으로 신사업과 글로벌 ..
골프존 오너 2세 김원일 경영과 거리두기, 김영찬 정말 소유와 경영 분리 체제로 가나
[채널Who] 스크린골프 붐 만든 골프존 성장 모멘텀 약해졌다, 김영찬 신사업 '시티골..
비서실장 강훈식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출국, 중동 찾아 방산·AI 협력 논의
LG화학 미국 기업과 전기차용 양극재 공급계약 체결, 3조8천억 규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