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중국 원인불명 폐렴 환자 44명으로 급증, '사스 재발' 공포 퍼져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1-03 20:12: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국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폐렴 환자가 늘어났다.

3일 신경보 등 중국매체들에 따르면 우한시 보건당국은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 진단 환자를 44명으로 파악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중국 원인불명 폐렴 환자 44명으로 급증, '사스 재발' 공포 퍼져
▲ 우한 화난수산시장.<신경보 홈페이지>

우한시 보건당국은 폐렴 진단 환자 가운데 11명은 중증 상태로 분류했다. 나머지 환자들은 생명이 위험한 상태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보건당국은 2일 환자가 27명이라고 발표했는데 하루 만에 16명 더 늘어났다.

우한시 보건당국은 확진 환자 외에도 환자와 접촉한 121명의 건강 상태를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환자 다수가 후난성 우한시에 있는 화난 수산시장 상인들이어서 보건당국은 수산시장을 폐쇄했다.

보건당국은 현재 폐렴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지만 아직 명확한 결론은 나지 않았다.

원인 불명의 폐렴 환자가 속출하자 중국에서는 2002∼2003년 확산됐던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가 재발한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이 번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2∼2003년 중국 남부에서 시작된 사스로 37개국에서 774명이 숨졌는데 중국과 홍콩에서 나온 사망자가 약 650명에 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이재용·구광모 인도·베트남서 경제외교, 삼성·LG '글로벌사우스' 반도체·가전 투자 확대
현대지에프홀딩스 현대홈쇼핑 완전자회사로 편입, 주식 교환비율 6.35대 1 
4대 금융지주 주가 실적발표 앞두고 '꿈틀', 당국 규제 완화에 CET1 기대감도 '솔솔'
HD현대 인도서 '6조 조선 투자' 공식화하나, 정기선 아시아·중동 현지 생산거점 확장..
[채널Who] "한국 유조선 홍해로 돌지만 안심은 이르다", 우회 항로 선택이 기름값·..
포스코 인도에 일관제철소 공동 건설, 현지에 차입금 포함 총 5.3조 투자
[채널Who] 한화그룹 지배구조 상단 '겸직'의 목적은 무얼까? 경영 효율과 지배력 강..
대우건설 다시 커지는 해외 대형원전 수주 기대감, 정원주에 베트남은 기회의 땅
중동 사태로 항공유 가격 폭등, 이상윤 티웨이항공 공격적 장거리 노선 확장에 수익성 방..
기름값 잡은 비용 재정 부담 논란, 고유가 장기화에 경제부총리 구윤철호 '건전재정' 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