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와 ‘피파온라인4’, ‘던전앤파이터’ 등을 사례로 들며 넥슨의 경쟁력으로 게임을 10년 넘게 운영해온 능력을 꼽았다.
게임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넥슨이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존중’이 중요하다고 바라봤다.
이 대표는 “치열하게 라이브 프로젝트들을 수성해 미래를 위한 투자를 가능하게 해주시는 분들, 앞으로 넥슨을 더욱 빛나게 해줄 신작들을 위해 일하고 계신 분들, 다양한 직군의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는 임직원 모든 분들이 존중하고 신뢰한다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넥슨은 2020년 26주년을 맞이한다.
이 대표는 “지나온 25년보다 앞으로 25년이 더욱 찬란해질 수 있도록 저와 경영진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