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이정헌, 넥슨 신년사에서 "게임 운영에 더 투자해 '초격차' 만든다"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20-01-03 18:25: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이사가 게임 서비스 역량을 높여 경쟁사들과 격차를 넓히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표는 3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신년사를 내고 “올해는 우리의 라이브 서비스 역량에 더욱 투자해 ‘초격차’를 만들어내 보려 한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078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정헌</a>, 넥슨 신년사에서 "게임 운영에 더 투자해 '초격차' 만든다"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이사.

‘메이플스토리’와 ‘피파온라인4’, ‘던전앤파이터’ 등을 사례로 들며 넥슨의 경쟁력으로 게임을 10년 넘게 운영해온 능력을 꼽았다.

게임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넥슨이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존중’이 중요하다고 바라봤다.

이 대표는 “치열하게 라이브 프로젝트들을 수성해 미래를 위한 투자를 가능하게 해주시는 분들, 앞으로 넥슨을 더욱 빛나게 해줄 신작들을 위해 일하고 계신 분들, 다양한 직군의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는 임직원 모든 분들이 존중하고 신뢰한다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넥슨은 2020년 26주년을 맞이한다.

이 대표는 “지나온 25년보다 앞으로 25년이 더욱 찬란해질 수 있도록 저와 경영진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