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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방향 못 잡아, 미중 무역협상 기대와 유가 상승부담 섞여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12-31 08: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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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떨어졌지만 브렌트유는 올랐다.
 
국제유가 방향 못 잡아, 미중 무역협상 기대와 유가 상승부담 섞여
▲ 30일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떨어졌지만 브렌트유는 올랐다.

30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020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04달러(0.06%) 하락한 61.6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ICE)의 내년 2월물 브렌트유는 0.35%(0.24달러) 오른 68.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곧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지만 국제유가가 그동안 꾸준히 상승한 만큼 가격 부담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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