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방향 못 잡아, 미중 무역협상 기대와 유가 상승부담 섞여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12-31 08:36: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떨어졌지만 브렌트유는 올랐다.
 
국제유가 방향 못 잡아, 미중 무역협상 기대와 유가 상승부담 섞여
▲ 30일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떨어졌지만 브렌트유는 올랐다.

30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020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04달러(0.06%) 하락한 61.6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ICE)의 내년 2월물 브렌트유는 0.35%(0.24달러) 오른 68.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곧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지만 국제유가가 그동안 꾸준히 상승한 만큼 가격 부담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인기기사

한화오션 내년 영업실적 공백 가능성, 권혁웅 선별 수주가 되레 발목 잡나 류근영 기자
삼성중공업 주특기 해양플랜트 ‘모 아니면 도’, 상선 공백기에 약 될까 김호현 기자
'애플카' 프로젝트 여전히 진행 가능성, 대만언론 "리비안과 애플 협업 논의" 김용원 기자
SK하이닉스 HBM 메모리 "삼성전자 마이크론에 우위" 해외언론 평가, AI 수혜 집중 김용원 기자
상품권 지급에 현금 주식 경품까지, '혜택 강화' ISA에 증권사 경쟁 치열 정희경 기자
기업공개 성공 위해 몸조심 하는 빗썸, 이재원 대표 연임론 탄력 받나 조승리 기자
애플 18개월 만에 새 아이패드 공개, 삼성 LG 올레드 실적개선 '트리거' 되나 김바램 기자
CATL 완성차업체와 무더기 라이선스 협업 추진, K배터리 설 공간 좁아지나 이근호 기자
하이브와 어도어로 촉발한 인적리스크, 엔터주 투자 기상도 '잔뜩 흐림' 장은파 기자
4월 지나도 가시지 않는 ‘위기설’, 부동산PF 연착륙 정부안에 쏠리는 눈 이상호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