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고려대 학생회장 출신 허인회 영장실질심사, "밀린 임금 다 합의"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허인회 전 녹색드림협동조합 이사장이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27일 서울북부지방법원 정상규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허 전 이사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진행됐다. 오전 10시30분에 시작해 낮 12시45분경 종료됐다.
 
고려대 학생회장 출신 허인회 영장실질심사, "밀린 임금 다 합의"
▲ 허인회 녹색드림협동조합 전 이사장이 27일 서울북부지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나올 것으로 보인다.

허 전 이사장은 녹색드림협동조합 직원들에게 임금과 퇴직금을 합쳐 전체 5억 원 규모를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허 전 이사장의 법률대리인인 최재웅 변호사는 영장실질심사가 종료된 뒤 기자들과 만나 “(피해자들과) 대부분 합의했다”며 “충분히 변상할 수 있고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최 변호사는 “(피해자) 37명 가운데 대부분에게 이미 변제했으며 9명 정도만 연락이 안되고 있다”며 "구속영장이 청구되리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최 변호사는 허 전 이사장이 회삿돈을 횡령했다는 일부 의혹에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허 전 이사장은 1980년대에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지낸 ‘86(1980년대 학번, 1960년대 출생)’ 운동권 출신이다. 

2000년 새천년민주당, 2004년 열린우리당 공천을 받아 총선에 출마했고 2004∼2005년에 열린우리당 청년위원장을 지냈다. 올해 7월 녹색드림협동조합 이사장에서 내려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459만 원대 상승, 바이낸스 해킹에도 "예상보다 양호한 흐름"
[오늘Who] 이재용 삼성전자 일본 반도체 패키징 연구소 현장점검, 현지 소부장 기업과..
현대차 기아 'K세일페스타' 참가, 싼타페 최대 200만 원 할인하고 60개월 무이자 할부
한국거래소 '저PBR 기업' 명단 공개, 현대제철 한화생명 롯데쇼핑 이마트 포함
중국 CXMT '4F² D램' 샘플 성능 "목표치 달성" 주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포스코 노조 파업 철회하고 7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투표, 과반 찬성하면 최종 타결
반도체 호황에 10월 수출액 93.7% 증가, 석유제품과 화장품도 크게 늘어
삼성전자 AI 가전 크리에이터 '삼성 크루' 1기 출범, SNS에 콘텐츠 공개
한화 필리조선소 미국 해군 함정 건조사업 첫 수주, 2억6900만 달러 규모 상륙함 건조
KB국민은행 국내 최초 GPU 기반 금융주선 착수, "생산적 금융 모범사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