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섭 롯데면세점 커뮤니케이션팀장(오른쪽)과 이형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북부지역본부장(왼쪽)이 26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서 후원금 전달한 뒤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
롯데면세점이 인천 다문화가정의 취업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4800만 원을 후원했다.
롯데면세점은 26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서 인천 다문화가정의 취업교육을 지원하기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섭 롯데면세점 커뮤니케이션팀장과 이형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북부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관광통역안내사를 희망하는 인천지역 중국 및 베트남 다문화가정 20여명을 지원하는데 쓰여진다.
선발된 인원은 2020년 2월부터 관광안내 실무교육과 필기시험 등을 준비하기 위한 관광통역안내사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인원 모집과 선발을 담당하고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가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평가를 관리한다. 인천광광공사는 교육장소를 제공한다.
박상섭 롯데면세점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이번 롯데면세점의 취업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인천 지역 다문화가정의 취업역량 강화 등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