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DGB대구은행 본점 별관 리모델링 마쳐, 김태오 "최적의 업무환경"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12-26 16:45: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GB대구은행이 본점 별관 리모델링을 마쳐 디지털 전략부서가 입주한다.

DGB대구은행은 24일 대구 수성동 본점 동쪽에 있는 별관을 리모델링한 ‘디플렉스’ 준공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DGB대구은행 본점 별관 리모델링 마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630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태오</a> "최적의 업무환경"
▲ '디플렉스'의 모습 < DGB대구은행>

디플렉스는 ‘DGB’, ‘디지털(DIGITAL)’의 첫 글자 D와 ‘콤플렉스(COMPLEX)’의 합성어다. 1989년부터 약 30여 년 동안 IT인력 등이 근무한 별관을 리모델링해 지어졌다.   

지하 1층, 지상6층 규모로 디지털 전략부서, 콜센터, 직원 복지시설, 지역주민을 위한 DGB갤러리 등이 들어간다.

별관에 근무하던 기존 IT인력은 대구 봉무동 DGB혁신센터로 이동한다. 

DGB대구은행은 디플렉스에 직원의 역량강화 및 휴식을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3층에 있는 ‘이룸(Erum)’은 도서관과 열람실을 갖춘 공간이다. 2만2천여 권의 장서를 보관한 ‘DGB도서관’에서 직원 누구나 책을 대출, 열람할 수 있다. 2층에는 헬스 트레이너가 상주하는 헬스장이 운영돼 직원들의 체력 증진을 돕는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은 “DGB혁신센터와 제2본점 구축 및 디플렉스 리모델링에 이르기까지 협력업체 및 관계자들의 헌신적 노력에 감사한다”며 “최적의 업무환경 구축으로 직원 역량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헌재 감사원장 최재해 중앙지검장 이창수 탄핵 기각, 재판관 전원일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0kW급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개념승인 받아
서울YMCA "애플 아이폰16 AI 허위광고, 보상 없다면 검찰 고발"
엔비디아 주가에 '블랙웰' 전환 비용이 변수, "AI 투자 위축 영향은 제한적"
쿠팡 경북 성주군과 상생협력 MOU 체결, 참외 농가 판로 확대
마이크로소프트 "태양광·풍력 계속 늘려야, 데이터센터용 전력 공급 필요해"
스페이스X와 xAI 등 일론 머스크 비상장사 기업 가치 상승, 테슬라와 대비
테슬라 불매운동 확산에 타격, JP모간 "중국의 한국 '사드보복' 사태와 유사"
미 환경보호청 대대적 규제 개편 예고, 석탄발전소부터 내연기관차까지
미니코리아 '더뉴올일렉트릭 미니 패밀리' 3종 출시, 4970만원부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