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최신원, SK네트웍스 임직원과 쪽방촌 찾아 생활필수품 전달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19-12-24 17:24: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신원, SK네트웍스 임직원과 쪽방촌 찾아 생활필수품 전달
▲ 23일 서울시 동대문구 창신동에 위치한 쪽방촌을 방문한 최신원 SK네트웍스 대표이사 회장(가장 앞쪽)과 SK네트웍스 및 자회사 임직원들이 생활필수품이 담긴 박스를 나르고 있다. < SK네트웍스 > 
최신원 SK네트웍스 대표이사 회장이 동대문 쪽방촌을 찾아 어려운 처지의 이웃들을 도왔다. 

SK네트웍스는 23일 최 회장을 비롯해 SK네트웍스와 자회사 임직원 70여 명이 서울시 동대문구 창신동 쪽방촌 330 가구에 쌀과 김치, 라면, 즉석식품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경희대와 경희의료원 소속 한의사와 간호사들도 함께 쪽방촌을 찾아 방문 진료를 진행했다. 

최 회장은 2012년부터 해마다 쪽방촌을 방문해왔다. 2014년 최 회장이 경희미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뒤에는 경희미래위원회 구성원들도 힘을 보태고 있다. 

최 회장은 20일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 및 관계사 경영진들과 함께 그랜드워커힐서울 호텔에서 ‘SK 행복나눔바자회 성금 전달식’을 열고 비영리단체(NGO)인 기아대책에 바자회로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SK네트웍스는 17일 서울시 중구 명동에 위치한 SK네트웍스사옥 1층에서 관계사 및 사회적 기업들과 행복나눔바자회를 열었다. SK네트웍스 관계사를 비롯해 행사에 동참한 기관에서 내놓은 생활용품과 농산품, 패션용품, 먹거리 등이 판매됐다. 

최 회장은 “추위가 더욱 매섭게 느껴지는 연말이 나눔을 통한 기쁨의 계절이 되도록 진정성을 지니고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가야 한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바자회와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기업 차원에서도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