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20일부터 25일까지 ‘쥬라기월드 특별전’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열고 참여한 고객들에게 상품을 증정한다.
▲ 롯데백화점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20일부터 25일까지 쥬라기월드 특별전에서 여러 행사를 연다. <롯데백화점>
쥬라기월드 특별전은 6월28일 롯데백화점이 아시아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김포공항점에 유치한 것으로 2020년 6월28일까지 1년 동안 운영된다.
이벤트 기간에 1층 티켓박스에서 미션이 적혀 있는 카드를 수령하고 굿즈 매장 방문해 카페 메뉴 주문 등 5가지 미션을 수행하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 5개를 모두 모은 고객들에게는 노트와 뱃지, 스티커 등 2만 원 정도의 쥬라기월드 상품이 포함된 선물을 준다. 쥬라기월드 특별전 티켓도 할인해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12월 한 달 동안 11번가에서 롯데카드로 예매한 고객들에게 1장에 7천 원씩 할인해준다. 2020년 2월29일까지 가족권을 사전 예매한 고객들에게는 25% 할인해 판매한다.
사전예매 티켓은 2020년 3월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롯데카드 할인과 중복으로 적용되지는 않는다.
이주현 롯데백화점 팀장은 "크리스마스에 어떤 선물을 해야할 지 고민이 많은 학부모를 위해 '쥬라기월드 특별전'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티켓을 특가로 판매해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기 위해 수행해야 하는 미션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와 기대감을 자극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