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4거래일째 상승, 석유수출국기구 추가 감산 가능성 부각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9-12-18 08:32: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4거래일 연속 올랐다.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 이후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추가 감산이 예상되고 있다.
 
국제유가 4거래일째 상승, 석유수출국기구 추가 감산 가능성 부각
▲ 17일 국제유가가 4거래일 연속 올랐다.

17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020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21%(0.73달러) 오른 60.9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ICE)의 2020년 2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1.16%(0.76달러) 상승한 66.10달러에 장을 마쳤다.

미국과 중국이 13일 1단계 무역협상을 타결한 점 등이 유가 상승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2020년 1월1일 시행되는 석유수출국기구의 추가 감산 기대감에 유가가 상승했다”며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에 원유 수요 둔화 우려가 약화하면서 석유수출국기구 산유국의 추가 감산 시행을 향한 기대가 부각되고 있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씨저널] 호남 인구 줄어드는데 JB금융지주 지속가능성은 어떻게, 김기홍 새 고객 찾고..
김기홍 JB금융지주 주주환원율 45% 조기달성 눈앞, 이사회 독립성 다양성 전문성 '합..
JB금융지주 전문경영인 회장 9년 김기홍 비결은 순이익과 주가, 사업 다각화는 아쉬워
[채널Who] 메가커피 각종 논란 딛고 지속성장할까, 저가커피 1위 만든 김대영 전략
롯데리아 K-버거로 미국에서 성공할까, 롯데GRS 실적 부진 끊어낸 차우철 매직 주목
버거킹 사모펀드 투자회수로 부채비율 늘어, 이동형 대주주 이익과 재무건전성 사이 '딜레마'
주인 바뀐 한국맥도날드 성장전략 직영점과 드라이브스루, 마케팅 강한 김기원 흑자 밀고 간다
[씨저널] DL그룹 창업주 이재준부터 오너 3세 이해욱까지, 명예회장 이준용의 가족과 혼맥
국가 AI전략위 8개 분과위 구성, 동국대 교수 고삼석 포함 52명 추가 합류
현대차 대표 무뇨스 "미국 내 제조 의지 확고, 임직원 안전 근무에 총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