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효성첨단소재, 중국 2개 계열사 보유 524억 규모 채무 보증 결정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19-12-17 17:35: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효성첨단소재가 2개의 해외 계열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524억 원 규모의 차입금과 관련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효성첨단소재는 계열사인 효성케미칼피버(Hyosung Chemical Fiber (Jiaxing) Co., Ltd.)가 한국수출입은행에게 빌린 293억 원과 또 다른 계열사인 효성스틸코드(Hyosung Steel Cord (Qingdao) Co., Ltd.)가 한국산업은행 칭따오지점에 빌린 234억 원의 채무보증을 각각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효성첨단소재, 중국 2개 계열사 보유 524억 규모 채무 보증 결정
▲ 효성첨단소재 로고.

효성스틸코드를 위한 채무보증 금액은 자기자본(4660억 원)의 5.03% 수준이며 보증기간은 20일부터 2020년 12월18일까지다.

효성케미칼피버를 위해 결정한 채무보증 금액은 자기자본의 6.29%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보증기간은 27일부터 2020년 12월28일까지다.

효성스틸코드와 효성케미칼피버는 중국에서 타이어 생산에 필요한 스틸코드와 타이어코드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연말특수 노린 게임 '업데이트 총력전' 무색, 국산 MMORPG 존재감 '주춤'
히타치·GE·지멘스 미국 공장 증설 러시, HD현대·효성·LS 숙련공 사수 비상
'연말 굿즈' 은행 달력 올해도 품귀, 중고거래 최고 인기템은 '우리은행 아이유'
자본시장 활성화 흐름 '뉴노멀', 시중은행 딜링룸 '장외' 경쟁 뜨거워진다
크리스마스 입주 앞둔 청와대, 넓히고·부수고·떠났던 역사 다시 열린다
올해 국내 베스트셀링카 톱10은?, 쏘렌토·카니발 '굳건' 아반떼 '반전'
대우건설 삼킨 중흥그룹 정창선 고민 깊어져, 시너지 안 나고 승계 리스크까지
메밀면이 밀가루면이라고? 고기 대신 생선·생선 대신 밀가루 넣는 식품은
구글 테슬라 로보택시 '소비자 반감' 해소 안간힘, 현대차 모셔널 참고서 주목
한신공영 공공주택 확대 정책에 기대 받아, 최문규 자체사업 더해 상승세 이어간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