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GM, 창원공장 비정규직 자리 메울 정규직을 사내에서 공모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12-10 18:04: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GM 창원 공장이 기존 비정규직 노동자 자리를 대신할 인력을 사내에서 공모한다.

10일 한국GM에 따르면 이날부터 비정규직 노동자를 대체할 인력을 모집하기 위한 사내공모를 시작했다.
 
한국GM, 창원공장 비정규직 자리 메울 정규직을 사내에서 공모
카허 카젬 한국GM 대표이사 사장이 6월3일 창원공장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악수하고 있다. <한국GM>

내년 비정규직 560여 명이 창원공장을 떠나는데 따라 인원을 재배치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GM은 서류심사 등을 진행해 23일 창원 공장에 발령한다.  

한국GM 관계자는 "사내공모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한국GM은 창원 공장 가동률을 유지하는 게 어려워져 하청업체 7곳과 맺은 도급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도급업체에 소속된 비정규직 노동자 560여 명은 올해를 끝으로 창원 공장을 떠난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전환,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