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NH농협손해보험 대표에 최창수, 나머지 NH농협금융계열사는 연임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12-06 16:21: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창수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이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최종후보로 추천됐다.

NH농협금융지주는 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올해로 임기가 만료되는 자회사 대표이사의 추천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 대표에 최창수, 나머지 NH농협금융계열사는 연임
▲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대훈 NH농협은행장, 홍재은 NH농협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 이구찬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후보자.

NH농협은행장과 NH농협생명보험 대표이사에는 각각 이대훈 NH농협은행장과 홍재은 NH농협생명보험 대표이사가 연임하는 것으로 추천됐다. 이구찬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도 1년 더 자리를 지킨다.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에는 최창수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이 최종후보로 추천됐다.

NH농협금융지주는 “그동안의 경영성과를 인사에 반영했다”며 “안정적 수익구조 확보와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회사별 적임자를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디지털 전환에 역량을 집중해 미래선도금융그룹 도약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년 동안 2배 이상의 실적 성장을 이끄는 등 뛰어난 경영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

홍재은 NH농협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1년 동안 수익구조 개선에 집중해 보험업 불황에도 흑자전환에 성공해 연임됐다.

이구찬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NH농협캐피탈의 성장을 이끌고 미래사업 추진을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로 추천된 최창수 NH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 부사장은 NH농협금융지주의 기획 및 전략 전문가로 꼽힌다. NH농협금융지주의 디지털 전환 종합계획(로드맵)을 수립해 미래혁신에 앞장섰다. 

후보자는 회사별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되며 임기는 2020년 1월1일부터 시작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미래에셋 "하이브 멀리서 보면 희극, 장기적 사업 기대감"
비트코인 1억6667만 원대 상승, '크립토 위크' 기대감에 시장 전반 활성화
코스피 종가 기준 3년 10개월 만 3200선 상승 마감, 코스닥은 800선 내줘
한국투자증권 상반기 증권사 실적 1위 달성, 김성환 하반기 IMA 도전 '청신호'
[14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기 "살아도 감옥에서 살고 죽어도 감옥에서 죽어야"
한국도 뛰어든 '소버린 AI' 세금 낭비에 그치나, 미국 빅테크와 경쟁에 한계
삼성물산 롯데건설이 도시정비 경쟁 불붙일까, 개포우성4차 여의도대교에서 격돌 가능성
[시승기] G바겐 뛰어넘은 랜드로버 '디펜더 옥타', 역사상 가장 강력한 디펜더이자 가..
한화투자증권 인니 사업 본격화, '운용' 한두희서 '글로벌' 장병호로 세대교체
일론 머스크 "테슬라와 xAI 합병 찬성 안 한다", 자금 조달 확대해석 선 그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