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김기홍 포함 경영진 JB금융지주 자사주 대거 매입, "책임경영 의지"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12-04 16:27: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기홍 J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을 포함한 JB금융그룹 주요 경영진이 자사주를 사들이며 책임경영에 의지를 보였다.

JB금융지주는 김기홍 회장과 권재중 부사장 등 경영진 5명이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모두 2억7천만 원에 이르는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4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500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기홍</a> 포함 경영진 JB금융지주 자사주 대거 매입, "책임경영 의지"
김기홍 J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JB금융그룹 계열사 주요 경영진도 모두 13억 원 넘는 규모의 JB금융지주 주식을 사들였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JB금융지주 주가가 저평가된 상황에서 경영진이 책임경영 의지를 다지는 한편 향후 경영성과 및 그룹 방향성에 자신감을 보이기 위해 주식을 매입했다"고 말했다.

기존에 JB금융그룹 경영진이 보유하고 있던 JB금융지주 주식은 32만 주였는데 추가 매입을 통해 모두 58만 주를 보유하게 됐다.

4일 종가 기준으로 31억880만 원에 이르는 규모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지주사와 계열사 경영진의 자율적 자사주 매입이 그룹에 새로운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확산하는 데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글로벌 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 "신흥시장 투자 핵심은 한국, 다각화된 성장 동력 갖춰"
KT-팔란티어 한국서 최고경영자 회동, 금융·공공 분야 AI전환 사업 협력
HBM 포함 AI 메모리반도체 '전성기 초입' 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청신호
KB증권 "두산에너빌리티 미국서 가스터빈 추가 수주 기대, 8기 이상 공급 협상"
삼성전자 3분기 '깜짝실적' 반도체 부활 신호탄, D램 구조적 업사이클 진입
iM증권 "LG에너지솔루션, 미국 ESS 시장 입지 확대로 실적 회복 전망"
키움증권 "GKL 3분기 중국·VIP 중심 드롭액 성장, 무비자 시행으로 실적 개선"
테슬라 저가형 모델 수요 견인에 역부족 분석, "브랜드 갈아탈 만큼은 아냐"
SK증권 "기아 3분기 관세 비용 1조500억 지불, 영업이익 28% 감소 추정"
삼성전자 엔비디아 맞춤형 반도체용 'NV링크 퓨전' 생태계 합류, ASIC 제작·설계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