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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G 표준특허 보유 글로벌 1위, LG전자는 3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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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5세대 이동통신(5G) 표준특허를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의 표준특허는 3번째로 많았다.
 
삼성전자 5G 표준특허 보유 글로벌 1위, LG전자는 3위
▲ 삼성전자(위쪽)와 LG전자 로고.

표준특허는 5G 등 표준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특허를 말한다. 기업의 기술 수준과 시장 경쟁력을 보여주는 요소로 꼽힌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 조사기관 아이플리틱스는 최근 주요 기업들의 5G 표준특허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아이플리틱스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5G 표준특허가 승인된 건수는 1746건으로 집계됐다.

노키아는 1683건으로 2위를, LG전자는 1548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화웨이는 1337건을 보유해 4위에 그쳤다.

다만 특허를 선언한 건수를 보면 순위는 달라진다. 

특허 선언은 표준특허와 관련된 특허의 보유 여부를 표준화 기구에 신고하는 절차를 이른다. 특허 선언 이후 특허가 승인되기까지 일반적으로 몇 년 이상이 소요된다.

화웨이의 특허 선언건수는 3325건으로 전체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3천 건을 넘는다.

화웨이 다음으로는 삼성전자 2846건, LG전자 2463건, 노키아 2308건, ZTE 2204건, 에릭슨 1423건 순으로 집계됐다.

아이플리틱스는 “특허 선언만으로는 표준특허의 법적 근거를 갖췄다고 볼 수 없다”며 “하지만 기업들의 시장 잠재력을 파악하는 데는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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