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르노삼성차, 한-아세안 행사에서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전시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11-25 17:07: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르노삼성자동차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연계한 행사에서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선보인다. 

르노삼성차는 25~26일 부산 벡스코 1전시장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혁신성장 쇼케이스 2019'에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3대를 전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르노삼성차, 한-아세안 행사에서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전시
▲ 르노삼성차는 25~26일 부산 벡스코 1전시장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혁신성장 쇼케이스 2019'에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전시한다. <르노삼성차>

르노삼성차는 한-아세안 정상회담에 참석한 각국 최고경영자(CEO)와 기업관계자, 공무원 등을 초청해 부산 공장의 트위지 생산라인을 소개하는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하기로 했다.  

황은영 르노삼성차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트위지는 미래 모빌리티산업의 청사진을 보여줄 수 있는 차량으로 특히 아세안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행사가 각국 대표들에게 트위지와 관련해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차는 앞으로 유럽뿐 아니라 아세안으로도 트위지 수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27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연계해 한국과 아세안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을 맡은 '한-아세안 비즈니스 엑스포'의 행사 가운데 하나이다. 

르노삼성차 부산 공장은 동신모텍과 협력해 10월부터 트위지의 내수물량뿐 아니라 수출물량도 생산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테슬라 로보택시 구글과 아마존에 '우위' 평가, "사업가치 9천억 달러" 분석
한국투자 "풍산 2분기 실적 '어닝쇼크' 아니다, 퇴직급여충당금 계상이 원인"
"소프트뱅크 인텔 파운드리 사업 인수도 추진", 손정의 'AI 반도체 꿈' 키운다
SK에코플랜트 환경 자회사 3곳 KKR에 매각, 1조7800억 규모 주식매매계약
민주당 정진욱 "국정조사 등 모든 수단 동원해 '원전 비밀협정' 진상 규명"
현대제철 미 법원에서 2차 승소, '한국 전기료는 보조금' 상무부 결정 재검토 명령
상상인증권 "휴메딕스 2분기 내수 부진, 하반기 필러 수출로 반등 기대"
IBK투자 "오리온 7월 실적 아쉬워, 국내외 비우호적 사업 환경 지속될 것"
로이터 "트럼프, 인텔 이어 삼성전자·TSMC·마이크론 지분 취득도 검토"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개미투자자 무너트리는 거래세와 양도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