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중학교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교 100여 곳 모집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11-18 16:14: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중학생들의 진로탐색을 돕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대차는 18일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 ‘미래 자동차학교’에 참여할 학교를 12월1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학교 가운데 100여 곳을 선정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대차, 중학교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교 100여 곳 모집 
▲ 현대차는 11월18일부터 12월1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미래 자동차학교에 참여할 학교 100여 곳을 모집한다.

미래 자동차학교 프로그램은 미래 자동차 기술을 이해하고 관련 산업의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체험수업으로 구성되는데 △자동차에서 모빌리티로 △모빌리티와 새로운 세상의 만남 △나와 모빌리티가 만드는 특별한 미래 등 3가지 주제로 16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현대차는 참여학교에 △수업자료 및 교보재 △현대자동차 공장, 한국잡월드 현대자동차관, 현대모터스튜디오 등 현대자동차 관련 시설 현장 체험학습 △현대자동차 임직원 특강 등을 지원한다. 

현대차는 2016년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뒤 2016년 120개 교, 2017년 200개 교, 2018년 240개 교, 2019년 300개 교에서 미래 자동차학교를 운영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그 어느 세대보다 다양한 진로를 놓고 고민할 청소년들이 ‘미래 자동차 학교’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관련 직무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얻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미래 성장동력인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