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모바일게임 ‘에픽세븐’이 일본 게임시장에 안착했다.
18일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에 따르면 에픽세븐은 일본 구글플레이 매출순위가 10위권에 진입하며 흥행하고 있다.
▲ 18일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에 따르면 에픽세븐은 일본 구글플레이 매출순위가 10위권에 진입하며 흥행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
에픽세븐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자회사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했다.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는 7일 에픽세븐을 일본에 출시했다.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실시간 인기순위 1위에 올랐으며 일주일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9위까지 올랐다.
18일 일본 구글플레이 매출순위는 12위로 집계된다.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는 에픽세븐 게임의 목소리 출연자로 나카무라 유이치와 타무라 유카리 등을 기용하며 현지화에 힘을 쏟았다. 일본 이용자들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일본 게임회사 요스타와 에픽세븐을 공동배급한다.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관계자는 “에픽세븐이 일본에서 성과를 기대 이상으로 거둬 기쁘다”며 “꾸준히 업데이트해 오랫동안 흥행하기 위한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에픽세븐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에픽세븐 공식 커뮤니티와 페이스북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