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외화 입출급통장을 새로 개설하고 이용한 고객에게 포인트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을 모바일 등 비대면채널에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외화예금 투유' 행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12월17일까지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환체인지업예금' 또는 '글로벌주식More외화예금' 통장을 개설한 개인고객이 미화 1천 달러 상당의 돈을 입금하거나 출금하면 대상에 포함된다.
대상자는 모두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는 마이신한포인트 3만 점을 받을 수 있다.
외화체인지업예금은 외환 자동매매가 가능한 외화예금이고 글로벌주식More외화예금은 신한금융투자의 해외 주식투자 계좌를 동시에 개설해 외화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해외여행 또는 유학, 해외연수를 준비하는 고객이나 외화를 활용한 재테크 또는 해외 주식거래를 이용하려는 고객이 가입해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외화 제태크에 관심이 높은 고객을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