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가전제품 관리 모바일앱 ‘LG씽큐’ 지원을 150개국으로 넓혀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19-11-13 11:46: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가전제품 관리용 모바일앱을 지원하는 국가를 확대했다. 

LG전자는 13일 LG씽큐(ThinQ) 앱을 지원하는 국가를 150개국으로 넓혔다고 밝혔다. 연동되는 가전제품도 2018년 20종에서 2019년 말까지 24종으로 늘린다.
 
LG전자, 가전제품 관리 모바일앱 ‘LG씽큐’ 지원을 150개국으로 넓혀
▲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

LG씽큐는 LG전자의 인공지능 브랜드로 인공지능 기능을 지원하는 LG전자 제품에는 씽큐라는 이름이 붙는다.

LG전자 관계자는 “맞춤형 진화와 폭넓은 경험, 개방성을 중심으로 고객에게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LG씽큐앱의 기능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9월 LG씽큐앱에 음성인식 기능을 추가했다. 가전제품 관리용 모바일앱에 음성인식 기능을 추가한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10월에는 LG씽큐앱의 상점메뉴에서 가전제품 관련 소모품과 액세서리도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류혜정 LG전자 H&A스마트홈사업담당 전무는 “LG씽큐 앱이 단순히 가전제품을 관리하는 것을 넘어 고객들이 가전제품을 더욱 편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인기기사

미국 반도체법으로 삼성전자 TSMC 인텔 포함 3475억 달러 투자유치, 'AI 패권'.. 김용원 기자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30조' 체코 원전 수출 절실한 팀코리아, 웨스팅하우스 리스크 잠재우기 온힘 이상호 기자
5월 연휴엔 트레킹 어떠세요, 서울 한복판부터 인제 천리길까지 명소를 가다 신재희 기자
한국투자 “삼성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해양 프로젝트 매년 2조 매출 전망” 류근영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누가 먼저 하늘 길 열까, UAM 상용화 선점 3파전 나병현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3.8%로 하락, 영수회담 의제 1순위는 ‘채 상병 사건’ 김대철 기자
SK이노베이션 1분기 영업이익 6247억 내 흑자전환, 정유사업 호조 김호현 기자
신영증권 “HD현대중공업 올해 실적 반등 전망, 특수선 수주 증가” 김호현 기자
샤오미 전기차 '생산 지옥'도 피했다, SU7 출시 1달 만에 "1만 대 생산" 발표 김용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