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삼성 인공지능 포럼' 열어, 김기남 "세상에 이롭도록 고민"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11-04 11:57: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삼성 인공지능 포럼' 열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400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기남</a> "세상에 이롭도록 고민"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4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 AI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관련 국제행사인 '삼성 인공지능 포럼'을 열었다.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4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 인공지능 포럼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은 이미 사회 전반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삼성 인공지능 포럼을) 세계적 연구자들과 인공지능 기술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는 전략을 고민하는 자리로 만들자”고 말했다.

삼성 인공지능 포럼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열리는데 세계적 석학을 초청해 최신 연구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혁신전략을 모색하는 기술교류의 장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첫날 행사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주관으로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렸고, 5일은 삼성리서치 주관으로 서울 우면동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와 교수, 학생 등 17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에는 딥러닝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참여해 자율형시스템 등 진화하고 확장된 인공지능 기술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요슈아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학교 교수, 트레버 대럴 미국 UC버클리대학교 교수, 조경현 미국 뉴욕대학교 교수,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몬트리올 인공지능 랩장인 사이먼 라코스테 줄리앙 몬트리올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했다.

둘째날에는 노아 스미스 미국 워싱턴대학교 교수와 압히나브 굽타 카네기멜론대학교 교수가 기조연설을 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활발하게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인공지능 전문가들의 다양한 강연이 이뤄진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