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폴크스바겐, 푸조, BMW 등 일부 수입차 브랜드가 연비 과장 논란에 휩싸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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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회사들이 유로6 기준에 맞춰 내놓은 새 모델의 연비가 기존 모델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그동안 연비를 과장했거나 잘못 측정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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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320" align="right"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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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수입차 유로6 자동차, 이전 모델보다 연비 낮아져 논란"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507/14841_22877_1417.PN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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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22877"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푸조 508 2.0 HDi</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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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유로 6 환경기준에 맞춰 출시한 폴크스바겐, 푸조, BMW의 신차 연비가 기존 모델보다 낮아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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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은 유로6엔진을 장착한 골프 1.6 TDI 블루모션 연비를 리터당 16.1km라고 신고했다. 이전모델의 연비가 리터당 18.9km였던 것을 고려하면 14.8%나 떨어진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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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역시 유로6엔진을 얹은 118d 모델을 국내에 출시하면서 연비가 기존 리터당 18.km에서 17.km로 7% 가까이 떨어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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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가 지난 5월 국내시장에 출시한 뉴 푸조 308 1.6 모델도 이전모델과 대비해 연비가 낮아졌다. 이전 모델의 연비는 리터당 18.4km였지만 새 모델은 리터당 16.2km로 12% 낮아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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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중에 국내에 출시될 푸조 508 2.0 블루HDi 모델 역시 연비가 리터당 13km로 이전모델 (14.8km)보다 떨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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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업체들은 유로6모델을 출시하면서 엔진과 변속기등 주요 구동계 부품들이 바뀐 데다 일부 차량은 차체를 변경하면서 중량이 늘어 연비가 낮아졌다고 해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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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수입차회사들이 이전에는 연비를 부풀리다 올해부터 정부의 연비검증이 강화되자 연비를 실제에 가깝게 측정했기 때문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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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한 관계자는 “수입차 업체들이 그동안 오차 범위에서 유리한 데이터만 뽑다가 까다로워진 규정에 맞게 제대로 된 데이터를 뽑아 연비를 측정하다 보니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며 “전에는 공인 연비와 실제 연비의 차이가 너무 컸다”고 꼬집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