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대우조선해양, 초대형 컨테이너선 5척 9천억 규모 수주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10-15 16:50: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5척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14일 초대형 컨테이너선 5척을 수주했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초대형 컨테이너선 5척 9천억 규모 수주
▲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경영상 비밀을 유지하기 위해 선박의 발주처와 상세 사양을 밝히지 않았다.

선박 건조금액은 5척 합쳐 9039억 원으로 대우조선해양 2018년 매출인 9조6444억 원의 9.4%에 이른다.

선박 인도기한은 2021년 8월31일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에는 선주와 대우조선해양이 모두 이행해야 하는 계약 발효조건이 있다”며 “계약기간이나 최종 정산금액은 선박을 건조하는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