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BGF리테일, 간편결제회사와 손잡고 오프라인 결제서비스 강화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9-10-08 10:25: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GF리테일, 간편결제회사와 손잡고 오프라인 결제서비스 강화
▲ 서유승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왼쪽에서 세번째)이 7일 서울시 성동구에 있는 차이코퍼레이션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한창준 차이코퍼레이션 대표(왼쪽에서 두번째) 등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BGF리테일이 간편결제회사와 손잡고 오프라인 결제서비스를 강화한다.

BGF리테일은 차이코퍼레이션과 7일 서울 성동구에 있는 차이코퍼레이션 본사에서 ‘블록체인 기반 오프라인 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차이코퍼레이션은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기업인 '테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간편결제서비스 '차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유승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과 한창준 차이코퍼레이션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BGF리테일과 차이코퍼레이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말까지 전국 CU매장에서 차이 결제 어플리케이션(앱)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 구축을 마치기로 했다.

두 회사는 앞으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의 가맹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결제 수수료 절감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유승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미래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과 유통사업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여러 형태의 미래 결제 기술을 활용해 전국 가맹점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제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