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빛소프트는 1일 모바일게임 '도시어부M'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한빛소프트> |
한빛소프트가 TV 프로그램 '도시어부'를 모바일게임에 담았다.
한빛소프트는 1일 모바일게임 '도시어부M'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도시어부M은 모바일 낚시게임으로 채널A에서 방영하는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 지식재산을 활용했다.
한빛소프트는 물고기 110여 종과 낚시터 50여 곳 등 방송 36회 분량을 게임 콘텐츠로 구현했다. 연예인 이경규씨와 장도연씨, 박진철씨 등 도시어부 출연진이 보조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용자들은 연예인 캐릭터들의 도움을 받아 TV 프로그램에 등장한 낚시터에서 물고기를 잡으며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다른 이용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게임방식도 제공한다.
한빛소프트는 낚시터와 어종을 늘리고 요리 콘텐츠를 추가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지금껏 출시된 낚시게임들의 장르적 한계를 뛰어넘어 낚시를 모르는 초보자들도 쉽고 재밌게 즐기도록 대중성을 가미했다"고 설명했다.
한빛소프트는 도시어부M 출시를 기념해 35레벨을 달성하는 이용자 2천 명에게 실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3만 원 상품권도 지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