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2019-09-27 14:45:23
확대축소
공유하기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운영지역을 넓힌다.
펄어비스는 27일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 검은사막 모바일의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PC온라인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을 모바일환경에 이식한 게임이다.
▲ 펄어비스가 27일 해외시장에서 ‘검은사막 모바일’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펄어비스>
이용자들은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서비스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을 신청한 이용자에게 게임 내 보상을 지급한다.
펄어비스는 글로벌 사전예약으로 4분기 150개 나라에 검은사막 모바일을 내놓는다는 계획을 세웠다. 영어 등 9가지 언어를 지원한다.
펄어비스는 지금까지 검은사막을 2018년 한국과 대만, 2019년 일본에 출시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사전예약을 시작하자마자 글로벌 이용자 15만 명이 등록했다”며 “국제 게임행사인 ‘E3 2019’와 ‘게임스컴 2019’에서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판을 시연하고 개발자와 이용자의 만남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