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면세점 카카오와 디지털마케팅 협력, 이갑 "옴니채널 강화"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9-26 10:48: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면세점 카카오와 디지털마케팅 협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16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갑</a> "옴니채널 강화"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오른쪽)와 신석철 카카오 부사장이 롯데면세점과 카카오의 ‘카카오톡 간편가입 서비스 기반의 마케팅 제휴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카카오와 손잡고 빅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을 펼친다.

롯데면세점은 2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카카오와 ‘카카오톡 간편가입서비스 기반의 마케팅 제휴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와 신석철 카카오 부사장, 이정민 롯데면세점 EC부문장, 송기호 카카오 상무 등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들고 있는 데이터를 활용한 고객별 맞춤형 마케팅을 펼치고 고객 편의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롯데면세점 고객들은 카카오톡 간편가입서비스를 바탕으로 손쉽게 온·오프라인 회원 가입을 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톡 채널도 추가된다.

이갑 대표는 “카카오와 협력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고 고객 맞춤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디지털 신기술을 도입해 옴니채널 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옴니채널이란 고객이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를 넘나들며 상품을 살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신석철 부사장은 “카카오는 롯데면세점 고객에게 한층 고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파트너와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카카오톡 기반의 다양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