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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균, 글로벌 인프라 협력회의에서 철도시설공단 해외수주 공들여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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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균, 글로벌 인프라 협력회의에서 철도시설공단 해외수주 공들여
▲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오른쪽)이 3일 글로벌 인프라 협력회의에서 옌 허 시앙 중국 국가철로국 총공정사와 면담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국내에서 열린 글로벌 인프라 협력회의(GICC)에서 수주활동을 펼쳤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8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 사장이 3일부터 5일까지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글로벌 인프라 협력회의(GICC)에서 각국 주요 철도 관계자들을 만나 수주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3일 중국 국가철로국 옌 허 시앙 총공정사를 시작으로 5일까지 파키스탄 철도부 셰이크 라시드 아흐마드 장관, 몽골 도로교통부 바트볼드 산다크도르지 차관, 터키 교통부 엔베르 이스쿠르트 차관, 몽골철도공사(MTZ) 셍겔 볼트 사장 등을 각각 만나 두 나라의 철도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6일에는 코스타리카 엘리자베스 브리세뇨 히메네스 철도청 청장과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철도시설공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코스타리카 철도사업 성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철도시설공단은 현재 국내 기업들과 함께 코스타리카에서 산호세 광역여객철도사업, 리몬 화물철도 전철화 사업 등을 준비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이번 글로벌 인프라 협력회의에서 해외 철도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한국 철도의 기술력을 홍보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국내 철도기술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해외철도 수주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철도시설공단은 2005년 중국 수투선 감리 수주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해외 21개 나라에서 모두 66개 사업을 따냈다.

현재 이집트 신호현대화 기술용역, 터키 할칼리-게브제 고속철도 및 몽골 신공항 연결철도 건설사업 사전 예비 타당성 조사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8월에는 ‘필리핀 마닐라 경전철 컨설팅용역’을 수주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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